살찐루어™ 야만적인 본능을 충족시킬 때의 쾌락이 문명적인 본능을 충족 시킬때의 쾌락보다 크다.

오직 청국장 메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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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5000원














우렁된장

삶은우거지

비지찌게

순두부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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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이 나옵니다.











이가격에
 
돌솥밥이면

착한 가격입니다.







전체적인 음식맛이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비오는 토요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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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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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쏘가리 낚시차

단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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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로와 함게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두꺼비형님이 비례동IC 노변카페에서

따끈한 커피를 권합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니
운무가 장관입니다.




단양에 도착해서 쏘가리 포인트로 가던중
산에 걸친 구름이 멋지게 우릴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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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못잡은 허탈함을 옥수수로 달랩니다.

ㅎㅎㅎ




쏘가리낚시는 접고

오후는 단양 관광.






집나온 네남자는

30년전의 수학여행을 회상하며 즐깁니다.

마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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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고 찍었으면 좋았는데......ㅋㅋㅋ




강가로..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사랑에 우편엽서를 보내는 정성을..

나머지 세사람 감동...받습니다.






양백산 전망대 입니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전망이 시원합니다.








이곳은 단양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상선암 가기전 커피매점에 있던 은행나무...















중선암 흔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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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즈에 빗방울이... ㅎㅎㅎ






하류쪽 계곡입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계곡에 빈자리가

없을것 같네요^^

























돌아오는 길에

잠시 삼탄에 들러 포인트를 탐색했으나

여기도 물이 불어서

대전으로 발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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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부여 궁남지 다녀왔습니다.


비오는 장마철이라 후덥지근한 날씨...

금강산도 식후경

전주식당에서 잘먹고

내소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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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가 아담하게 둘러싸여 사찰길로 인도하는

내소사는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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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소항 염전 -




























- 동진강 -

올라오는길에 잠시 동진강을
 
둘러보았습니다.

다른저수지는 배수중인데

동진강은 만수입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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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역시

힘좋던 동진강배스는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ㅡ.ㅡ;;












돌아오는길에 가화지도 잠시 들렸지만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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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동안 변산반도를 돌며

오랜만에 낚시보다는 여행에 비중을두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모델을 나와

오전에 채석강으로 다려습니다.

바닷가는 덥지 않을때

다녀오는것이 유리할것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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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은 방문객을 위해서

시인마을 이라는 곳을 운영하더군요.

아침이라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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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에서 다시 내소사로 와서

전주식당 이라는 곳에서 들렸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 보는데

제법 볼거리가 있씁니다.




이물건은 어디에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초등학교 다닐적이 생각납니다.

조그만 팔로 교실 천장을 향해

나무의자를 들고 선생님을 

애타게 쳐다보던시절 ..... ㅎㅎㅎ




비빔밥과 청국장을 각각

주문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내외가 같이 비벼먹으라고

나물과 초장을 더 주시더군요.

사실 우리부부는 둘다 먹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어 대접에 밥두개를 같이 열심히 비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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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늦게 시작해서 그런가

게눈 감추듯 그릇을 비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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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