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그냥 지나가는것 같다.
일상/소소한일상 2005. 4. 19. 13:32 |
충무체육관 앞1
충무체육관 앞2
맘은 18 몸은 40
뒤쪽에 관저동 아파트 밀집지역이보인다.
봄이 그냥 지나가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며칠전(4월13일)아내가 밤에 동학사 벚꽃 구경을 가자고했다.
내생각으론 아직 동학사벚꽃 축제를 시작하지않았고 밤이라서 북적 대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동학사 에 가보니 벚꽃보다 사람과 차가 많아서
고생만 하고 사진만 간신히 몇장찍고.........
그리고 며칠뒤 일요일 아침에 마침 우리동네에서 멀지않은 구봉산에 가기로 하고 무작정 산행을했다.
관저동에 이사오고 첨으로 와본 구봉산은 생각보다 크진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진달래로 온통 연분홍 색이었다.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왕복할수있는 작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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