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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서연이는 요즘 친구와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이제 다 큰건가??
아직은 어린 나이 같은데 어른 취급을 해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나보다.

며칠전 대전 동무원을 친구와 둘이서 다녀온단다.
부모로서 걱정도 돼고.. 무작정 반대도할 수 없고해서 보내줬다.
.......
자식이 커갈수록 보모는 작아지나보다.
병도 병욱이도 좀지나면 엄마아빠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겠지..

암튼 평범하게 잘 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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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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