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1년 4월 20일

▶장소- 대청호 회남권

▶동행 출조인-  이루다

▶날씨- 맑음

▶채비- 프리지그

▶조과-  4짜 5~6수

▶패턴-  3~4미터권 돌바닥에서 강한 입질...





대청호에서 늦게 산란이 진행되는 회남권을 돌아봤습니다.
회남권은 수심이 깊은 관계로 석호리보다는 약 2~3주 산란 시기가 늦습니다.
 대부분 배스들은 산란전이라 3짜 후반만 되도 무게가 좀나가더군요


어부동가는길에 벗꽃이 만발 합니다.
매년 봄마다 벗꽃은 여기서 즐기는거 같습니다.





어부동 배터는 슬로프가 길지만 경사각이 낮아서 장화는 필수 입니다.  ㅎㅎ




첫수는 3짜 중반 강한 입질과 함께 후킹했는데 힘이 장사 입니다.




구이지배스처럼 입은 작고 배는 빵빵합니다.




이루다... 남대문교쪽에서 내려 옵니다.
아침 일찍나와서 손맛은 먼저 많이봤다는군요.









함께하는 낚시의 또다른 재미...
분위기는 A급 생활 먹거리는 B급..
그래서 낚시가 행복한거죠 ^^















회남권 대부분 배스들의 골격 입니다.
장성배스처럼 힘도 장사 입니다.















3시경
무사히 보팅을 마치고




귀가길에 벗꽃시즌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카메라에 몇장 담아봅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푸른 나무잎으로 덮일때쯤이면
 대청호는 지금같은 호조황을 보장하기 힘들겁니다

연안쪽에 붙어서 알자리 지키는 배스를 공략해보시면
워킹으로도 힘좋은 봄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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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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