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1년 4월 2~3일 

▶장소- 장성, 구이지, 봉동천, 삼례

▶동행 출조인-  봐쏘, 현우아빠

▶날씨- 맑음 오후 바람

▶채비- 모두

▶조과-  ㅡ.ㅡ;;

▶패턴-  

봄철 대물배스를 찾아 

전라권투어를 이틀동안
 
다녀왔습니다.

조황이 않좋아 조행기를 미루다가
이제 사진만 몇장 올려봅니다. 


봉동천 첫배스 입니다.
평지형이라 뒤쪽에 걸리는것이 없어
 배스 플라이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우아빠님 입질만 받다가 드디어 배스를 걸어냅니다. 
행복한 모습이 얼굴에 그득하네요^^




낚시터오면 누구나 저런 맘일 겁니다.
물가에 서면 항상 즐겁지요. ㅋㅋㅋ




봉동에서 잠시 구이지로 넘어가던중 국수집에 들렀는데
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묵국밥을 하는 곳이있네요.
맛은 가격대비 훌륭했습니다.

용진에 있는 아줌마국수집입니다.
참고로 국수는 3000원 입니다.




구이지로 넘어왔는데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상류의 어지간한 포인트는 모두 루어하시는 분들이 지나갔을거란 생각으로
우리는 최상류 건너편으로 와서 최대한 초장타를 날려봅니다.

수초더미 넘어로 날려서 조용히 수초더미를 타고 넘어오면서 한마리 합니다.
요놈이 구이지 첫배스이자 마지막 배스입니다.




현우아빠님도 구이지배스의 손맛을 느끼려고 열심히 해보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자나간 자리라서 힘드네요.


까칠한 입질 몇번받다 후킹미쓰 나고... ㅠㅠ




그렇게 아쉬운 구이지를 마감합니다.



다음날(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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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봐쏘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낚시갈때 같이 가자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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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구이지에 배스를 다시 공략해보려 했으나
어렵게 주말에 시간을 낸 봐쏘에게 찐한 손맛을 보여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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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으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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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에서 커피한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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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조황을 예상 하면서 기대에 부풀어있습니다. ㅋㅋ







다시 남쪽으로...










비는 왔지만 장성 대물을 바라고 왔는데..

장서 배스들이 아는척을 안합니다.









작년에 런커급으로 많이 나왔던 상류수초지역 입니다.
올해는 아직 이른건지 까칠한 입질 몇번에 얼굴구경 못하고 구이지로 향합니다.
 




구이지는 어제보다더 힘들더군요.

올라가는길에 잠시 봉동천에 들렸으나 먼거리에서 잔챙이 입질.....

하루가 너무 아쉬워 해넘어가기 30분전에 삼례로가서 몇수씨하고 오늘의 억울함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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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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