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자연가습

일상/퍼온글 2004. 12. 21. 16:42 |
가습기를 버리고 건조함을 느끼신다는 리디님의 글을 읽고
저도 가습기 비싼 값에 사지는 못하고(여름이면 떨어질거라니까 더 사기가 싫더라구요.ㅋㅋ)
이리저리 방법을 알아보다 발견한 글이예요.

게으름으로 매일해야지 결심만 하고 해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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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면 건강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탈수기에서 나온 빨래는 큰 도움이 안된답니다.

아기용 큰 타올을 물에 적셔 여자힘으로 꼭 짜면 철벅철벅합니다.
그것을 그대로 방에 걸쳐놓아보거가 방바닥에 깔아놓아보세요.
다음과 같은 3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1. 밤에 걸쳐놓은 철벅철벅한 그 상태일 경우
   습도- 70~80% 전후가 됩니다.
   가습이 전혀 필요없는 상태입니다.
   처치 : 이럴 경우 작은 타올로 바꾸어도 되고 그냥 두어도 됩니다.
  (타올의 물기가 증발되지 않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 타올이 굽굽하게 말라갈 때
   습도 : 50% 전후입니다.
   처치 : 가장 적당한 타올 가습기가 됩니다.
            이 타올 그대로 좋지요.

3. 타올이 손자국 날 정도로 빳빳하게 말라갈 때
   습도 : 20~30% 전후입니다.
   처지 : 양동이에 물을 담아 타올 한자락을 양동이 속에 담가놓고
            다른 한자락은 방바닥 또는 의자에 걸쳐놓으세요.
           (밤새 모세관현상으로  양동이에서 타올을 타고 물이 올라오 증발이 됩니다.
            실수로 습도가 높을 경우 이렇게 설치를 해 놓아도 증발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방바닥에 물천지가 되지요. 즉 사람에게 해가 전혀 없습니다.
            자연은 이렇게 위대하답니다.)

이렇게 사용한 타올은 삶아서 빨아서 햇볕에 널면 완벽한 소독도 됩니다.)
  
중요한 결론 : 절대 가습기는 사지 마세요.
                   오히려 병에 걸립니다.
                   우리가 원치 않아도 가습되어 머리도 젖고 벽도 젖고 이불도 젖지요.
                   왜 병이나느나고요? 폐도 젖고 위로도 들어가니 병이 나겠지요?

***-이 상 ***

우리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면 꼭 그 대가를 받는답니다.

엘리뇨 현상이 바로 그것이지요.

제가 처음 외국에서 돌아왔을 때
새로 생긴 강원도 콘도로 놀러갔다가
밤에 잘 수가 없어 밤새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이 자연 가습기랍니다.
잘 자고 나서 신기해서 돌아와서는 곧 실험을 해 보았더니
역시 제 생각대로였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이 방법을 널리 알려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있는 가습기도 절대 권하지 않고버리라고 하지요.
그러니 새로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 부서버라 가습기 장사가 저에에 ...
...........
그래도 서로를 위해서 옳은 말은 꼭 해주어야지요?)

* 이 내용은 제가 나중에 책을 쓰려고 준비하는 자료입니다"
"제 권리를 인정해주세요"


출처 : 82cook.com 자유게시판에서
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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