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리 보트 번출

▶날짜- 2009. 5. 10 
▶장소- 장계리
▶ 동행 출조인- 푸른하늘, 두꺼비, 강가로, 불곰, 통키, 이루다, 뜨는태양, 처음처럼, 레조, 살찐루어Jr, 옥천현지인?(아이디 기억안남.)포함 오후에 신영,동동님 합세
▶날씨- 날씨 맑음, 아침 8도 낮기온 33도이상. 수온매우높음
▶채비- 지그헤드, 다운샷, 네꼬
▶조과- 4짜1 짜치 다수
▶패턴- 직벽쪽 캐스팅입질 활발. 여름페턴
▶출조이야기-  

새벽4시30분 자는 아들을 깨워서 같이 출조를 나간다.
졸립지만 약난 상기되서 따라나오는 막내가 기특하기도하고..ㅎㅎ

장계리에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없다.
다른 배가 도착하기전에 일단 보트를 펴본다.
춥다. 날씨가 아침바람과 맞물려 무척춥다.

 

처음처럼님 점심시간에 맞춰서 들어오는중..

항상 그런 사람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쉬는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는,.,,,ㅋㅋㅋ
다들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낚시대들고 바로 물가로 가더니 바로 잡아내는 두꺼비형님. 대단해요 ^^

장계다리 덕분에 뜨거운 여름태양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삼겹살을 기다리는 불판. 레조 배고프다 빨리와라~~

프른하늘형님의 걸죽한 입담으로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는중입니다.

레조와 현지인이 삼겹살 사러간 동안 다들 정신없이 웃고 입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쌀집아저씨 이루다님도 입담에 가담하고 즐거운 일장 연설...ㅋㅋㅋ

물가 뻘바닦에 임시선착장을 만들어 보트를 접안시키고

삼겹살에 소주한잔씩 하며 점심을 즐기는 사이 조용히 주인들을  기다리는 보트들,,,ㅋㅋ 

낮시간은 뜨거워서 서있기 조차 힘들정도 입니다. 
그래도 낚시를 왔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저녁 장계리 철수하는데 작은 사고가 났으나 다행이 큰사고없이 동행출조한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여려움없이 잘 마무리 하고 저녁 맛나게먹고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길 창가로 아카시아 향이 진하게 밀려 들어옵니다. 
대배클 회원님들의 진한우정을 느끼기에 하나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