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배스도 먹을수 있다.
일상/소소한일상 2007. 10. 25. 15:45 |장성호에서 잡은 깨끗하고 듬직한 배스들로 선별해서 배스를 대전에 가져왔다.
몇마리는 매운탕 좋아하는 용박사님 드리고 나머지는 집에서 직접 칼질을 했다.
포뜨는건 생각보단 어려웠다. 3마리째 잡고나니 손에 익었다.
회 뜨는것 처럼 배스를 떠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저녁 매일미소가 요리를 했다.
보는것과 같이 재료는 간단하다.ㅋㅋㅋ
어제 준비한 배스
냉장고에서 하루 묵었다.
배스를 튀김크기로 알맞게 자르고.,, 반죽하고,,,
튀겨주면 Ok!!!
정말 쉽다...
튀김가루와 빵가루 두가지로 튀겼는데 오른쪽 빵가루는 색깔이 별루다. 두번 튀기면 더맛있다.
맛은 담백하고 민물고기 비린내는 전혀 없다.
육질은 튀겼는데도 탄력있고 부드럽다.
엮시 이슬이와 함께해야 그림이 나온다. ㅋㅋㅋㅋ
배스낚시를 다니면서 한번은 꼭 먹어보구 싶었다.
원래 민물고기는 잘안먹는데 이번에 간단한 튀김을해서 시식을 해본결과 배스는 식용으로도 좋은 물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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