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전날의 피곤함은 하루저녁 잘자고났더니 살만해서
다시 출조갈 생각만 합니다.

하루를 그냥 집에서 딩굴면서 보내는건 나를 용서 못하기에

아침에 살짝 나가봅니다. ^^

요즘 잘 나온다는 계룡지로 떠나봤습니다.



계룡지 전경입니다.




유료 낚시터였는데
금년 저수지사업자 선정이 안된 관계로 
무료터가 됬다는군요.
덕분에 루어 낚시꾼들이 요즘들어 많아 졌다고합니다.














수위는 요즘 많은 비로 인해
만수 입디다.

캐스팅후 입질은 오는데
반응이 미약해서 
피네싱채비로 바꿔서 잡아보려는데
못먹길래...

스피닝에 저크 미노우로 살짝 던져봅니다.
.
.
.
.



흠....
좀 늦은시간에 도착한것도 있지만

계룔저수지 첫배스가 너무 실망 스럽습니다. ㅠㅠ


몇마리 더잡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33




상류 새물 유입구에서 한수 합니다.
 
그래도 비슷합니다.





그곳에서만난 현지꾼의 도움으로
제방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시간대가 12시가 넘어서

조과는 없었지만

최근에 이곳 제방에서 좋은 손맛을 보았다는군요 ^^

다음에는  오전에 서둘러서 다시 한번 공략 해봐야겠습니다.





계룡지는 둑높이 공사를 하면서
저수지를 수변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내가 보기에는 많은 포인트가 소실된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취수탑니다.

저수지에 돈좀 들었겠다는 생각입니다. ^^






다시 기산지로 이동합니다.

이곳역시 처음가본 곳인데
수위는 만수위라
캐스팅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역시 시간대도 여름 한낮이라서
많은 기대는 않했지만
많은 입질은 받았지만 다 요런놈들입니다. ㅋㅋ













기산지 제방 포인트 입니다.










처음 가본 계룡지와 기산지...

비록 조과는 않좋았지만 처음간여행지
새친구를 만난듯 
새로운 포인트에서 잠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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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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