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을 맞아서 아이들과 함께할 새로운 뭔가 특별한것이 없을까 찾다가
오히려 특별한걸 찾는거 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것을 잘 다듬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차분하게 앉아 아이들과 차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더니 먼지가
그득해서 다기그릇에게 미안하더군요 ^^;


우리아들 손입니다. 녹차 따르는 손모델로는 부적합하네요 ㅡ.ㅡ;;

오늘 따라 한해를 시작하는 
첫날 이라서인지 차빛깔이 유난히 곱습니다. 



집안 소품 몇가지를 찍어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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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오디오 입니다. 
비싼거는 아니지만 애착이 가는 놈입니다. 

요건 집사람이 최근에 영입해온 화분이데..
이름은.. 뭐라 했는데 잘모르겠군요.ㅡ.ㅡ;;

우리집 산소탱크
한겨울에는 요놈들이 큰역할을 하지요 ^^

이건 분가할때 어머니가 물려준 도자기시계 입니다.
요즘에도 이런거 파는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안 소품을 사진으로 다시보니 새로운 느낌 입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해를 시작 하려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뜻한대로 모두 이뤘으면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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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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