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 한참고민도 많고 많은이슈에 휘말리기도하는 나이..
군대가기전에 많은 고민들..밤새술먹고 그래도 모자라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노래하던 친구 하숙집!
그때 학사주점이나 음악다방 에서 신청곡 쪽지를 적으라면 꼭 끼워쓰던노래다.
지금 들으면 참 촌스런 느낌이지만.....
그땐 참많은 일들을 노래하나에 묻어서 보낸거 같다..
군대 간다고 선배와 술먹는데 선배가 서운하다며 갑자기 일어나 디제이박스로 가서 날위해 신청해준 음악이다...
지금 그선배는 무얼하는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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