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가지, 종곡지 -> 회남 양지가든   
          
  불곰 가이드로 보은 저수지를 탐방하고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신통치 않았지만 맑은물과 가을 경치를 만끽 하고 다녀왔습니다.

삼가지도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 입니다.  
삼가지에서 철수하기전에 보팅하신분들이 상류에서 몇수했다고 합니다. 물상황이 않좋은거 같습니다. 



종곡지로 넘어가는길에 잠시 이사진 한장 찍으려고 차를 돌렸습니다.
정이품송의 왼쪽가지가 많이 부러져 나갔습니다. 안내문 옆에있는 예전사진과 비교해보니 많이 아쉽습니다. 

종곡지 전경입니다. 역시 수위가 많이 내려가있습니다.
나와 매일미소는 하류 제방쪽에서 짜치하나 불곰은 상류까지 치고 올라갔다왔는데 입질이 없답니다.


오늘의 마지막 포인트 - 대청호 양지가든쪽에서 몇수하고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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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

가을에 조용한가족여행을 구상하려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정읍쪽에 한우마을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고기를 워낙좋아 하는지라 가자고 하면 두말않고 따라올 거라 생각하고 정읍으로 결정 토요일 아침에 출발 합니다. 

대전을 출발 여산휴계소에서 간단한 군것질로 기분 전환하고 가려는데 야구연습장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한듯 구경합니다.


야구연습장은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ㅎㅎ

매우 즐거워 합니다.

나도 타석에 올라 볼 몇개를 날려보는데.. 몸따로 생각따로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야구하기에는 무리일것 같이 허리가 많이 굵어보입니다. ㅡ.ㅡ;;

재미들렸는지 이제는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ㅋㅋ

  옥정호 구절초 축제입니다.

기 간 : 2009. 10. 6(화) ~ 10. 11(6일간)

장 소 : 산내면 매죽리「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일대
컨 셉 : 솔숲 구절초, 이 가을 최고의 서정(抒情) !!
주최/주관 : 정읍시/산내면종합개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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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약속대로 한우로 먹기로하고 산외마을로 갔다.
마을전체가 한우 취급점과 식당이다. 

한우는 모두 2등급으로 모듬한근 차돌박이 한근 육사시미 반근 -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진 않았다.
고기를 가지고 아무식당으로 가서 앉으면 구이용 기본상을 만들어준다. 한근(600g기준)에 7000원 씩 받는다.
음료수와 식사(소면 2인분) 고기 두근반 해서 26000원 계산하고 나오는데 어째 씁쓸하다. 다른곳에서 먹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고
주말이라 그런지 식당마다 손님이 많아서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최악이었다.(사실은 고기들고 손님없는 식당을 찾아 마을을 돌아다녔다)
이정도 금액이면 대전근교 분위기 좋은곳에서 더맛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지만 모처럼만에 가족나들이라 내색은 못하고... ㅡ.ㅡ;;




 
김동수씨 가옥입니다.
산외마을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낮익은 도로표지판을 발견하고 잠시 방향을 돌렸습니다. ㅋㅋㅋ

저녁피딩을 보려고 잠시 들렸는데 다른저수지들 같이 반응 없습니다.   
그래도 물가에 낚시대를 드리운것 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같이 여행해본게 몇년만인지 기억이 없었는데 나름 즐겁고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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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

▶날짜 - 2009년 10월 9일 
▶장소 - 대청호 방아실
▶동행 출조인 - 매일미소
▶날씨 - 맑음, 아침 8 낮기온 22도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마리수와 크기가 불만족  
▶패턴 - 연안에서 잔챙이들의 활발한 먹이활동.. 직벽은 수심5M 이상 끌고와야 반응!! 

방아실 굿당쪽 입니다.
물에잠긴 돌섬들.. 조과는 별로 입니다. ㅎㅎ 

방아실 본류권대 직벽 입니다.

연안에 베이트피쉬들이 활동하는걸 보고 바닦을 뒤져보니 나옵니다.
5미터 이상 끌고와야 약한 입질을 받습니다.
조금 무거운 채비로 빨리 바닦에 안착시키고 2차 브레이크 라인에서 입질을 받습니다.

입질은 약한데 가을에 몸을 불려서인지 힘은 좋네요 ^^ 

매일미소는 오랜만에 보팅하는데도 잘잡아 냅니다. 낚시에대한 감은 누구보다 좋습니다. ㅋㅋㅋ




싸이즈좋은 놈은 찾기가 힘드네요.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할거같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매일미소와 오랜만의 보팅이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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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

▶날짜 - 2009년 10월 4일 
▶장소 - 탑정, 경천지, 아중지, 금마지, 용화지
▶동행 출조인 - 불곰, 레조
▶날씨 - 흐림 낮기온 25도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3짜 2짜 몇마리씩.. 
▶패턴 - 

가을로 접어든지 오래된거 같은데 배스들의 먹이활동은 썩좋지 않습니다.
추석지나고 기온이 더내려가야 가을패턴으로 반응할려는지 아직까지는 힘든 낚시인거 같습니다.
저수지마다 지난여름이후 강수량이 없어 수위가 계속 내려가면서 더욱 활성도 없습니다.

탑정은 진입하기 힘들어서 몇번 캐스팅후 짜치몇마리 잡고 경천지로 가서 제방 취수탑 탐색...
아침부터 루어낚시꾼이 많이 보입니다.
명절연휴라 식당영업 하는곳이 없어 점심 먹기가 힘드네요.
점심식사후 전주시내있는 아중지로 이동 처음가본 아중지는 생각보다작은 소류지크기 였습니다.
물도 많이 없고 여기도 역시 제방에서 짜치들이 반겨줍니다.

금마지로 이동후 한수했습니다. ㅎㅎㅎ



수위가 내려가고 수초도 삭아서 워킹하기는 좋았습니다.

레조.... 캐스팅하다가 뒤에 대나무를 걸었습니다. 열심히 빽러쉬 푸는중입니다.ㅋㅋㅋ


용화지의 다른이름 입니다.
제방에서 캐스팅해 봤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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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
▶날짜 - 2009년 10월 2일 오후 짬낚시
▶장소 - 완주 경천지
▶동행 출조인 - 매일미소
▶날씨 - 맑음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3짜 1  2짜 3 
▶패턴 - 까칠한 약한입질



일부러 추석장보기를 오전에 후다닥 마치고 오후 시간에 낚시갈 궁리를 한다.
어느쪽으로가야 귀경차량을 피해서 낚시를 갈수 있나.... ㅎㅎㅎ

일단 탑정으로 정하고 집사람하고 오후에 짬낚시를 출발했다.

탑정은 골재채취로 바닦이 드러난상태..  전투낚시 하기에는 매일미소 복장이 힘들듯해서
경천지로 향했다.

  
일단은 경천지에서 들이대면 나오는 포인트에서 시작해봤다. 오랜만에 나온 매일미소가 첫수를 하고..


나도 힘 좋은놈으로 한수.
경천지도 내림수위라서 입질이 까칠하기는 마찬가지..

까칠해도 잘 잡아냅니다. 
다운샷으로 밑걸림을 피해가며 브레이크라인 앞쪽까지 따라온배스의 입질을 유도해냅니다.

싸이즈는 작아도 힘은 좋은 경천지배스들..

명절이 힘들어도 낚시와 함께라면 즐겁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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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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