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호지 달려 봅니다.
루어낚시/최근 조행기 2010. 4. 19. 17:29 |토요일 아침
눈뜨고
주말만 되면 본능으로 움직이는
배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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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갑내기 클럽친구와
함께
바람에 땅 부안으로 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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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인의 차에 몸을 싵고 차를 타고 달립니다.
항상 목적지까지 빨리 가서 낚시를 즐기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옆에서 운전해주는 친구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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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드라이브뮤직을들으며
한가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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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을해결하려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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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돗보이는
낚시꾼의 전투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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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아침에 돈까스로 식사하는
레조의 아침식사... ㄷ ㄷ
요즘자판기는
신용카드로 커피도
뽑아먹습니다.
ㅎㅎㅎ
이제 아침도 해결했으니
목적지까지
또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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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지제방 입구입니다.
여길지날때마다
저넘어에 어떤 배스가
나를 기다릴지 흥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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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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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도 없고 잔잔 합니다.
배스도 조용하네요 ㅡ.ㅡ;;
거기에 빽러쉬도 한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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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레조의 멋진 후킹
힘든 상황인데도 배스를 보여주네요
대단한 배서들 입니다.
역시 부안에 오면항상 들리는곳..
식당 들어서자 아주머니 웃으면서 하시는 말
"오늘은 외 안오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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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했던말은 더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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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사람인줄 알았어!"...... OTL
역시 사산지에 와야 손맛을 봅니다.
빠간 립스틱 바르고 인사 나왔네요 ^^
아직도 추운가 봅니다.
나도 한컷 찍어 봅니다.
누군가에게 찍혀서 왼쪽입이 찟어져 있더군요. ㅠㅠ
대전에서 오신분이
오짜를 잡아 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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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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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지 배스들은 복면해도
누군지 다 알아봅니다.
ㅋㅋㅋ
아쉽지만
내일(18일) 송전지에서 대회가 있어서
일찍 대전으로 출발합니다.
커피 한잔하고
너무 늦지않게 무사히 도착한거 갔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돌아옵니다.
행복한 주말......
다음을 기약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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