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 1박2일
루어낚시/최근 조행기 2011. 5. 16. 12:29 |▶날짜- 2011년 5월 14일
▶장소- 장성호
▶동행 출조인- 현우아빠, 봐쏘
▶날씨- 맑고 더운 날씨
▶채비- 다운샷리그, 스위밍지그, 프리리그
▶조과- 4짜 다수
▶패턴- 지난 며칠 비온후오름수위 약간 멀리에서 입질 저번 출조때보다 입질은 약하더군요.
5월 13일 밤8시에 집앞에서 봐쏘의 캠핑장비를 가지고 장성으로 출발합니다.
봐써는그간 시간을 못내서 봄이 끝나가는 즈음에 그간 못본 손맛을 기대합니다.
잠시 여산에 들러 야간전투 낚시를 위해 커피한잔씩 하며
오늘밤부터 내일까지의 배스 공략에 들떠있습니다.
그러나 장성의 밤날씨는 조금 춥더군요.
그리고 광주에서온 배스조사님들과 북상가든 포인트는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밤낚시는 접고 잠자리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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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몇수 하고 새벽2시쯤 장서댐에있는
장성호수변공원에서 자리를 펴고 야영을 합니다.
새벽 4시30분에 기상.....
5시에 다시 북상가든으로 달려갑니다. ^^
북상가든 .....
아무도 없습니다.
역쉬 일찍나는 새가 먹이를 먹습니다. ^^
새벽에 물안개핀 북상가든 전경 입니다.
이곳에서 봐쏘는 10시까지 혼자 9마리를 잡으며 같이온
사람들의 부러움과 눈총을 받으며 즐거워 합니다.
대단한 봐쏘 ^^
조찬은 컵라면이지만 장성이라면 이마져도 훌륭한 만찬입니다.
봐쏘가 준비해온 돼지 목살을과 함께 먹을 상추와 깻잎 ....
현우아빠
배스사진 없다고 장성 기념사진 이라도 찍어달랍니다.
^___^
다시이동하여 최상류쪽 마을을 지나 다시 베이스캠프를 설치합니다.
요건 봐쏘표 모듬나물 비빔밥...
다시보니 그때 배가불러 더 먹지못한게 아쉽네요.
하루종일 봐쏘덕에 입이 호강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바람은 초강풍 ㅡ.ㅡ;;
늦은 오후쯤에 수성리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현우아빠.....
배스사진을 찍으며 만족해 합니다.
아마도 이번주가 워킹으로는 장성의 골든데이가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이맘때마다 장성의 봄배스는 나를 항상 실망시킨적이 없었는데....
벌써 이달은 중반으로 넘어가고...
가는 5월이 장성 때문에 더욱 아쉽습니다.
올 5월도 장성배스 때문에 행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