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장자골
루어낚시/최근 조행기 2011. 6. 24. 11:16 |▶작성자 - 살찐루어
▶날짜 - 2011.6.23
▶장소 - 운암 장자골
▶동행 출조인 - 매일미소
▶날씨 - 흐림
▶채비 - 스트레이트계열 바닦채비
▶조과 - 배스 4짜 몇마리
▶패턴 - 조금 깊은곳에 폴링후 스테이...
▶출조이야기 -
이번주가 옥정호개방 마지막이라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매일미소와
급하게 서대전 IC를 빠져나갑니다.
장마와 태풍이 겹치는 주말이고 마침 전라도는 오전부터 저녁까지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물빠진 옥정호를 탐색하고 돌아왔습니다.
비는 안오는데 태풍급 바람덕에 더위는 덜하더군요 ^^.
햇볕만 덜하지 후덥지근한 바람은 여전 합니다.
운암 첫배스 입니다.
한참을 버티다 나와준 깨끗한 운암배스.
이쁘네요 ^^
돌바닦이 연장된 부러쉬지역을 찾는게 빠른입질을 받더군요.
발품을 많이 팔고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무게많이 나가는 몸뚱아리 때문에 양다리가 많이 고생했습니다.
한달간 낚시를 개방 했다고 운암에서 요런놈도 나옵니다.
워터맬론색에 트릭웜이 살찐루어 채비 입니다. ^^
요며칠간 힘들게 살았을 거 같아 바로 보내줬는데
스트레스 받은 배스가 다시 먹이 사냥을 할라나?
먹고 산다는건 배스나 사람이나 다힘들어...ㅠㅠ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더욱 아쉽던 운암배스 였습니다.^^
이곳은 일호선집 가기전 섬입니다.
지금은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물빠진 장자골을 몇장 담아 왔습니다.
혹시 다음번에 운암대회 참가 하실분은 참고 하세요. ^^
장자골 슬로프 내려와서
오른쪽 직벽 쪽 사집입니다.
이건 왼쪽 사진.
물이 차면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섬으로 잠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