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1박2일 시즌 1
일상/여행일기 2010. 6. 25. 14:25 |집사람이 모처럼 긴휴가를 얻어
큰맘 먹고 긴여행을 계획 했으나
뜻대로 되질않아 자주가던 그러나
항상 지나쳤던 변산반도를
1박 2일을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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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이라 사산지를
먼저 찾았습니다.
사산지 큰사이즈는 찾아보기 힘들고 짜치와
4짜초반 한마리가 손맛을 달래줍니다.
사산지는 계속 배수중이라
연안 짜치들만이 반겨주더군요.
상류 수초밭사진입니다.
역시 사산지는 봄에 와야 하는가 봅니다.
ㅎㅎㅎ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심히 낚시를 했는데..
면꽝 수준 입니다. ㅋㅋㅋㅋ
저녁은 일부러 인터넷검색해서
부안에 소문난 지역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무척 유명한집 입니다.
우리나라 방송 3사 모두가
취재 한곳이라 기대가 큽니다.
메뉴가격을 보고 조개라고
우습게 알앗던걸 후회 합니다.
ㅠㅠ....
둘이서 적당히 저녁을 먹을만한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죽 입니다.
깔끔하게 죽과 반찬몇가지가 나왔는데
죽은 약간 비릿한 조개맛이 나고
반찬 몇가지는 입맛에 맛습니다.
그런데 조개죽 8000원이면 조금 비싼거 같더라구요.
백합정식을 주문해서 먹어야 진짜 백합맛을 알 수있을진모르지만
2인분에 3만2천원을 내고 저녁만 먹기에는 선듯 내키지않더라구요 ^^
하루 묵었던 모텔입니다.
스페셜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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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발코니에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발코니쪽으로 보이는 전경입니다.
바로 갯벌이 보니더군요.
이곳은 노래방과 식당을 같이 운영합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만조시에는 바닷물이 바로 앞까지
들어와 더 멋진 풍경일것 같다는...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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