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둘이서 선상 데이트를 즐기다 왔습니다.




출조지는 이름값하는

장성으로 결정하고

아침일찍 찾아가

장성배스의 힘을

온몸으로 흠뻑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당차게 치고 들어가는 장성배스에 

샤우라로드가 라인을 끌면서

터질듯이 웁니다.











어느정도 산란을 마친 배스들인데도
 
당차게 치고 들어가는 힘에

손목이 얼얼 합니다.









집터옆 묘지포인트

수중육초가 잘 발달된곳입니다.










지금 장성은

직벽능선과 육초에서

많은 입질을 받습니다.













사이즈는 항상 비슷한

크기들.....

더 작거나

더 크거나

거의 같은 사이즈들 입니다.












너무 크지 않아서

라이즈도 가볍게,,,

힘은 최고 입니다.











장성댐 수위.

육초가 있는곳에 

약간의 바람이 불면

육초안에서 먹이 활동을 합니다.










저런 손맛을 안겨주기에

 초저녁잠 설쳐가며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

피곤할줄 모르고

고속도로를

달려 내려옵니다.









한낮은 벌써

초여름

날씨 입니다. 
















오늘도 장성와서

하루를

즐겁게 놀다 갑니다.












이것이

내가 일주일을 버티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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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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