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후 구이지

▶작성자 - 살찐루어
▶날짜 - 2009년 8월 6일
▶장소 - 구이지
▶동행 출조인 - 만추, 아수, 송프로와 후배,
▶날씨 - 맑음
▶채비 - 카이젤 지그헤드 스위밍지그
▶조과 - 4짜후반 20수이상
▶패턴 - 약간에 육초가 잠긴 직벽에서 입질활발 가벼운 채비에 반응

▶출조이야기 : 여름휴가를 맞아서 새벽에 서대전 IC를 출발 3시좀 넘어서 구이지에 도착

수요일밤에 먼저 도착한 송프로와 아수, 만추님 일행을 만나고 해뜨기 전까지
간단한 야식?후 배를 피고 동틀무렵부터 보팅시작. 
오랜만에 홀로 보팅을 즐겼다. 

구이지는 장마후 만수였고 수문에서 배수중이라 약간에 녹조와 수위가 불안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잘나와 주었다.                       

이 작은뱀 때문에 조행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들고찍기가 무거을 정도로 잘먹고 큰거 같다.

한손으로 카메라들고 물속배스를 찍는데 로드를 놓칠뻔했음.ㅋㅋ

대부분에 배스들이 힘이 좋다. 어께와 팔목이 아플 정도다.

구이지명물 묘지섬 물이 빠져야 걸어 들어가는곳 사진으로 보이는 섬아래는 험프가 잘발달해 있다.

수초와 힘께 끌어낸놈.

오늘낚시의 최고의손맛을 안겨준 스텔라2000과 스카이마스타 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