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천에서..

날씨 좋은
일요일 아침 오늘도 달립니다.

여산휴개소가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그래도 단풍철이라 번잡 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

이곳 삼례쪽 만경강길도 단풍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며칠전까지 황금물결이던 벼는 수확하고
이제 보리파종을 마쳤습니다.
계절은 시간에 맞춰서 단순한듯 보이지만 꼭 지나쳐야 하는 과정들은 잊지안고 거쳐갑니다.
 

매일미소 몇수 걸어 냅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맘에 안드는 눈치 입니다. ㅋㅋㅋ

낚시를 하고있는데 부부 대낚조사가 오시길래
비록 낡은 좌대지만 자리를 내드렸습니다. 
배스도 안나오는데 자리가 아깝지 않은 거지요 ^^....

집사람도 어지간히 심심 했나봅니다.
낚시터가면 고기낚는 일만 집중하던사람이 카메라를 가지고 저를 찍었네요 ^^

며칠전 새로 영입한 로드 입니다.

브레무사 MH 레드곤사의 금년도 신제품으로 전에 예전에 만져 보았던 
테크메사보다 많이 업그레이드된 로드 입니다.

미디엄 헤비 로드로 요즘 평판이 좋아 탐내던 로드 입니다.
MH 로드답지않게 페스트 로드이지만 야간의 레귤러 액션이 들어가서 너무 단단하지 않고
고기를 걸었을적에 부드럽게 휘어지는... 그래서 손맛이 좋아 점점 애착이 가는 로드 입니다.

이게 주력으로 가지고 다니는  로드들입니다.
스카이마스타 LV
샤우라 M
브레무사 MH

삼례근처 전주식당입니다.

5000원인데 백반이 잘나와서
한장 찍어 소개합니다.

삼례쪽 낚시오시면 한번쯤 들리세요 
공기밥을 공짜로 추가해주길래 고마워서 올리는 글은 아닌것을 참고로 밝힙니다 .  ㅋㅋㅋㅋ 

삼레천에서 만난 클럽 아우들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같은 날은 아는 사람 만날줄 예상은 했지만
진짜로 예상이 적중하니 반갑네요 ^^

배스가 잘나온건 아니지만 아우님들과 같이 즐겁게 낚시하고 주말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