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출사

일상/여행일기 2010. 8. 23. 13:34 |



토요일...
새벽 4시30분에 기상

배스 손맛에 굶주린

강가로와 갬블러.. 그리고 나

새벽에 추소리 도착하니

주중에 내린 비로 캐스팅할곳도 없고

연안 포인트는 수심이 너무 깊어 입질조차 받기 어려웠습니다.

다시 석호리로 이동해서

탐색해 봤으나

역시 반응은 없고....

ㅎㅎㅎ 낚시는 접고

유람차 마이산에 다녀왔습니다.

























석호리.....

왼쪽은 청풍정 입니다.

물 때문에 걸어 들어갈수 없습니다.

ㅠㅠ;





























석호리 배터 선착장에서....... ㅋㅋㅋㅋ




























OTL....... ㅠㅠ 












































금색으로 채색된 금당사


























탑사로 가던중

저수지 잉어

배스는 없습니다.













운좋게 날아가는 나비를 담았습니다.










































































탑사 입구에 있던 금계
 
조류 몇가지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















탑사 전경입니다.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 마이산 탑사 소개글에서 -























































































섬진강 발원지

일반 샘물이아니라

섬진강의 시작점 이라고 하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내려오는길

직접 떡메를 쳐서 

바로 인절미를  만들어 주는 아주머니
 











1개 3000원
.
2개 5000원
.
.



돌아오는길 경천지도 돌아봤지만

대청호 상황과 별차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카메라를 들고

더운 줄모르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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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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