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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23 자식에게 해서는 안 될 말 일곱가지 1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가 상대에게 비수가 되어 평생 가슴에 안고 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 때문에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


"그래도 당신이 남자예요.", "쓸데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내 주제에…", "우리 애는 못나서요.", "오빠는 남자잖아, 어디서 말대꾸야?",
"넌 심부름 하나 제대로 못하니?"

둘째, 자율성을 해치는 말


"아무 말 말고 시키는 일이나 해", "엄마 말이 맞아 이 녀석아, 네가 무얼 안다고…",
"그 옷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더 먹으라니까. 한 번만 더 반찬 투정을 하면 다신 밥 안 줄 거야."

셋째, 자신감을 없애는 말



"넌 정말 구제 불능이구나", "이 바보야 그것도 몰라",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냐?",
"넌 이것밖에 못하니?", "네가 한두 살 먹은 어린애냐?"



넷째, 불안에 빠지게 하는 말

"실패하면 절대로 안 돼", "너 같은 애는 엄마 자식이 아니야", "놔두고 가버릴 거야",
"말 안들을 거면 없어져 버려",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다섯째,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네가 웬일이니, 공부를 다 하게", "너희 선생님은 왜 그러니?", "만날 뭘 또 사달래" "조그만 것이 멋만 부리지 말고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여섯째, 부담을 주는 말



"엄마한테는 너밖에 없어, 그러니 너는 절대로 그래서는 안 돼",
"다 널 위해서애 그러니 너는 시키는 대로 해라!"
"너는 왜 그렇게 밖에 못하니?", "좀 큰 포부를 가져 봐"

일곱째, 창조성을 없애는 말



"네가 뭘 안다고 그래", "그런 건 크면 다 알게 돼"
"난 지금 바빠 물어보지 마",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Posted by 살찐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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