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턴오버
루어낚시/최근 조행기 2014. 10. 21. 10:41 |2014 . 10 . 17
장자골
기온이 하강하면서 요즘은 전국의 저수지, 댐, 등 담수는 턴오버시기 입니다.
턴오버란 기온하강과 함께 수온이 내려가면서 상층의 물이 차가워짐에 따라 비중이 증가하면서 바닥층의 물과 뒤섞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바닥층의 부유물과 침전물이 담수 전체에 퍼져
부영향화와 저산소상태가 됩니다.
이 영향으로 낚시가 힘들고 ,물속 배스도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된다.
턴오버가 일어나면 밑에 위치하던 물이 올라가면서 바닥층에 있던 죽은 미생물이라던지 노페물들도 한꺼번에
같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물이 뿌옇게 되면서 탁한 물이 됩니다.
그리고 두 수심층의 물이 썩이면서
용존 산소량이 부족해집니다.
저 같은경우 요즘 공략법은 턴오버가 일찍 끝나는 지형을 찾던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용존 산소량이 많은 새물 유입구나 지형을 찾아 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이시기는 배스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관계로 빠른 액션보다는 느린액션이나 데드워밍으로 공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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